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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의 최종 후보

Author
mimi
Date
2012-01-13 08:10
Views
20859

 



'2011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의 최종 후보

'엄마를 부탁해' 등 7편 올라… 하루키 소설 '1Q84'는 탈락

 



 

신경숙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 '2011 맨 아시아 문학상(Man Asian Literary Prize)'의 최종 후보
올랐다.

맨 아시아 문학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엄마를 부탁해'는 인도, 일본, 중국, 파티스탄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최종 후보작 7편에 포함됐다.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이다. 맨 아시아 문학상은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맨 부커상을 후원하는 투자회사인 맨 그룹이 아시아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2007년 제정했다.

사위원들은 '엄마를 부탁해'에 대해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엄마 이야기를 통해 한 가족의
역사를 살펴보는, 감동적이고 구조적으로
강렬한 소설"이라며 "오래된 의식과 전통이 현대성을
 위해 무시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불안한 초상"이라고 평가했다.


품작 90편 가운데 올해 최종심에는 '엄마를 부탁해' 외에 요시모토 바나나(일본)의 '호수',
 옌렌커(중국)의  '딩씨 마을의
꿈', 자밀 아마드(파키스칸)의 '떠돌이 매', 자나비 바루아의 '부활',
 라훌 바타차랴의  '걱정하는 사람들의 교활한 집단(The
sly company of people who care)',
아미타브 고시(이상 인도)의  '연기의 강'이 포함됐다. 본심 진출작
12편에 포함됐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는 최종 후보에서는 빠졌다.

심사위원에는 BBC 문학전문기자인 라지아 이크발, 재미 동포 소설가 이창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 소설을 쓴 인도 작가 비카스 스와루프도 참여했다. 수상작은 3월 15일 발표한다. 상금 3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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