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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 아픈 사진들 / 이은애
Author
mimi
Date
2010-06-15 05:26
Views
17452
|
♣ 정말 가슴 아픈
사진들♣





제 친구가 이 사진들을 보내줬는데, 정말...이
사진들 보고 울 뻔 했어요..
제가 이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
없다는 생각이 들
어 정말 죄책감을 느꼈어요.. 우린 정말 행복 한 거예요

오늘 우연히 학교 에서 구로야나기테츠코의
'토토의 눈물'을 읽게 됐는데,
이 책 꼭 읽어
보세요.
음식은 물론, 마실 물도 없어 그나마 귀한 흙탕물이라도
매우 고맙게 마시는 아이들... 영양실조에
걸려 말을 하나도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니, 정말, 정말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어요..






























이 사진. Kevin Carter이 저 사진을
찍고 플레처 상을 받았다네요.
근데 ,저 사진..
저 사진 속의 저 아이.....
UN에서 나눠 주는 음식을 얻으러 가려고
저 몸으로 1km
이나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저 아이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저 새(독수리).. 죽으면 쪼아 먹으려고.....
그 후론, 저
아이가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모른데요..
정말 충격적인것은, Kevin Carter이 저
사진을 찍고 ,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에요..
제발 저 아이 좀 도와 주지..... 많이 화가 나네요.
저 사진을
찍고, 우울증으로 Kevin Carter은 3일 후에 자살을 했고..
요즘, 전 매일
하나님께 이 아이들을 위해 기도를 드려요.
우린, 정말 감사하며
살아야 되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우주만물을 지배하는 절대자여!
무엇을 시험하기 위해 저들을 이 지구로
내려 보내셨나이까??
전능하신 신을 믿으며 저
아이들을 도와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하는 것 조차 사치라
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데...
차라리 아무런 생각없고
풀을 뜯어 먹고 사는 소나 말이 더 낫지 않겠어요.
누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습니까?
우리 정말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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