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교수 특별 강연회>

▪강연 제목:  "천경자코드: 위작 미인도 사건으로 본 예술가의 인권문제"

▪일시:  2018년 7월 13일(금) 오후 7:00-900

▪장소:  한미과학협력센터 3층, 컨퍼런스룸.  1952 Gallows Rd.,  Vienna, Va.  22181

▪행사문의:  240-447-3784, 540-809-3894(간단한 스낵과 물이 마련됩니다.)

참고:  “어머니 천경자 화백은 <미인도> 괴물이 천경자라는 이름을 달고 언젠가 나타날 것을 예견이라도 했듯, 

          1977년의 작품마다 깊숙히 여러가지 비밀 코드를 심어놓으셨다."

           --수미타 김 저서 <천경자 코드>에서--

"확실한 것은 미학적, 과학적 분석결과 천경자 화백의 1977년 그림에 나타난 어떠한 특색도 <미인도>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화풍은 베낄 수 있지만 치열한 작가 정신은 카피할 수 없다는 단적인 예를 보여주는 위작 케이스가 바로 미인도 사건이다. 또한 이 사건은 공권력과 화랑계의 이기적인 비리가 한 예술가의 인권을 처참히 유린했던, 한국 예술계의 어둡고 아픈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김교수의 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