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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지기/얼굴이 땡기다→ 얼굴이 땅기다

Author
mimi
Date
2012-07-09 10:47
Views
19988





   얼굴이 땡기다 → 얼굴이 땅기다




 '피부[땡김/땅김/당김/댕김] 현상' 중 어느 것이 맞을 까.

 흔히 "찬바람 때문인지 볼이 찢어질 듯 땡긴다"에서와 같이 ' 땡기다'를 쓰곤 하나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댕기다'는 "담배에 불을 댕기다"처럼 불을 옮아 붙게 할 때 쓰인다.

 '당기다'는 "입맛이 당기는 계절"에서처럼 사용된다.


 또 "고삐를 당겼다:에서와 같이 물건을 자기 쪽으로 오게 할 때 쓰이기도 한다.

 "수술 부위가 땅긴다" "오래 걸었더니 종아리가 땅긴다"에서와 같이

몹시 팽팽하고 단단해진다는 의미를 표현할 땐 '땅기다'를 써야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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