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문학자료실 워싱턴 문학 오늘의 시 평론과 해설 문학 강좌 세계의 명시 우리말 바루지기 워싱턴 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작 암호해독 Author mimi Date 2012-10-30 17:22 Views 16360 암호해독 / 김은자보내주신 E-메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글자가 깨어져 읽을순 없었지만 나는 생애 이보다 더 멋진 편지를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나의 시가 한층 간결해 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글자가 글자를 탈출하고시가 시에게 주술을 건 본래의 모습으로 마모된 제 3의 언어 클릭하는 순간 나는 이미 내가 아닙니다암호없이는 그 어떤 곳도 들어갈수 없는 세상이므로 더 이상의 해독은 필요 없습니다 Like 0 Unlike 0 Print e.JPG « 10월 y거나 Y » List Powered by K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