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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글사랑방을 마치고
수필가님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밀어닥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글사랑방 특별 모임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모임이 일요일이어서 교회나 성당모임도 있었을텐데 본 모임인 '워싱턴문학 신인상' 과
'워싱턴문학 출판회'보다 한시간 반을 일찍 오셔서 올해를 마감하는 수필문학회를 포근함과
자부감속에서 마칠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융화감이 우리 수필문학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모임엔 단체 '서시'에서 '윤동주 해외동포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용미 수필가님도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바라건대 조만간에 저희 수필문학회에 가입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행히도 저희 집 감나무가 풍성한 수확을 약속해 주어 회원들과 달콤한 홍시를 함께 나누면서
가을 작품을 논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가을'을 소재삼아 써 보자고 했던 작품과 참가자의 명단입니다.
**이재훈-----가을이 오면
**유양희-----스물여덟 번째의 가을
**유설자-----아카디아의 가을 빛깔
**송윤정-----가을, 구근을 심으며
**문영애-----찬 서리 맞은 11월
**김용미-----에스테이트 세일
**김레지나--알찬 밤
참석자
윤학재님,박현숙님, 이재훈님, 유양희님, 유설자님, 송윤정님,
문영애님, 마진님, 정두경님, 홍병찬님, 김용미님, 김레지나
이 달의 작품으로는
이재훈님의 '가을이 오면'과
김레지나의 '알찬 밤'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럼 가족들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추수감사절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김레지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