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님

낮은 하늘이 금방이라도 가을비를 뿌릴 것 같은 아침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시화전에서 수필회원(동시에 시인)이신 유양희님과 박현숙님의 시화를

접할 수 있어서  반가왔습니다.

특히 이재훈님께서  시화전 하루 전 날에 있었던 작품 진열 작업에 참여하셨다는 박 회장님의 이메일을

읽고 이재훈님께 진정 감사한 마음입니다.

본인의 작품도 없는데 귀한 시간과 재능 을투자하신 분이 우리 수필회원이셔서 더욱 기뻤습니다.

몇 가지 소식 알려드립니다.

1. 박 회장님이 이메일(10/16/2016)에서 말씀하신대로   11월 모임 날짜가 바뀌어 알려드립니다.

     날짜:  11월 20일 일요일

          **3시 30분----수필문학회 글사랑방

             전체 글사랑방은 없습니다만 저희 수필회원들만  금년이 가기 전에 한번 더 모이자는 의도입니다.

             (간식은 기대하셔도 됩니다.)

          **5시-----워싱턴문학 출판 기념회

     장소:  우래옥

2. 이번 달  작품 소재를 '가을'로 했으면 합니다.

    작년 여름에 '여름'으로  올 1월에 '눈'으로 공동 소재를 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미 작품이 준비되신 분들은 그대로 하시고 지금부터  쓰셔야 할 분들은 '가을'을 소재로 하여 이번

     글사랑방에서  '글 가을 잔치'를 벌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3. 작품은 준비 되시는대로 회원들께 직접 이메일로 보내주시고  품평도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4. 문영애님이 보내주신 '우리말 어원'을 첨부 파일로 보내드립니다.  문영애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가을 나들이도 가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김레지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