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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의 소설 문학회 토론 작품은 김애란의 단편 소설
Author
문학
Date
2018-08-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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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의 소설 문학회 토론 작품은 김애란의 단편 소설
<서른>이었다.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편 중의 하나이며,
문예 중앙 2011에 실렸던 작품이었다. 과연 잘 쓴 글이라 한번쯤 읽어 볼 가치가 있었다.
가슴을 치는 듯한 그 묘사력으로 어둠과 고뇌에 찬 젊음을 잘
그렸다. 어려운 입시,
바늘 구멍만한 구직의 기회, 다단계 마켓팅의 덫에 고민하는 젊음을 절실하게 그렸다는
평이었다.
조명숙씨의 추천으로 일본 작가 Yasunari
Kawabata (Winner of the Nobel Prize for Literature)의 아주 짧은 이야기 두 개도 같이 읽었다. 단편 Glass와 Toward Winter는 담백하고 깨끗한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