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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2016년을 맞이하며
Author
문학
Date
2016-01-2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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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6일, 새 회장단의 이 취임식을 마치고 소설 문학회 회원들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새해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신인상을 타고 새로 회원이 되신 이선경님과 박선비님은 비록 이날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진심으로 환영하며 두 분의 문운을 빕니다. 박선비님은 이미 새 작품 하나를 보내오셨습니다. 오는 3월 우리 모임에서 이 작품을 토론하기를 고대합니다.
1월16일에 토의한 작품은 서윤석님의 글로써 하루에 일어난 일을 처음부터 잔잔하게 일기형식으로 서술한 작품이었습니다. 회원들이 주의 깊게 읽었고 그 다음단계로 어떻게 퇴고하는가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작품 중에 어떤 부분을 극적으로 꾸며 하나의 단편소설로 만들 수 있다는 제의가 있었습니다.
다음달에 토의될 작품은 회의 일주일 전에 미리 이–메일로 보내질 것입니다. 정은선씨가 blog를 사용하여 회원간에 활발한 작품토의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회원간의 새로운 대화방식에 귀 기우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박숙자님, 서윤석님 , 조명숙님, 정은선님, 그리고 황보 한님이었습니다.
박숙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