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소설문학회 참석자는 유양희, 이영묵, 이혜란, 조명숙, 박숙자 제씨였다. 이날의 논제는 박숙자씨의 단편 소설 “소생(蘇生)”이었다. 조명숙씨는 저자의 story telling 능력을
지적하며 작품을 단숨에 읽었다고 했으며, 묘사에 좀 더 치중하라는 대체적인 comment를 했다. 유양희씨는 문장, 대화 등 세부적인 면에서
분석했다. 예를 들면 어떤 대화는 주인공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했다. 저자는 건설적인 충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