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과학적이면서 아름다운 한글을 사용해 멋진 생각들을 펼쳐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1회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를 11월 3일 맥클린 한국학교에서 열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여해 짧은 글짓기, 편지쓰기, 글짓기, 백일장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글짓기 부문에서는 '세계 속에서 바라다본 한국'이라는 제목의 주제가 주어졌는데,

모든 학생들이 요즘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접하며 한국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었다.

그 외 삼성과 LG의 전자분야에서도 최첨단을 달리는 한국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겼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 최종적으로 테스트 하시는 이승민회장과  이애경 부회장

장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모든 학생들의 단체사진

학생들이 각 교실로 들어가 글짓기를 하는동안 담소를 나누는 워싱턴 문인회 심사위원들

(유양희 회장, 박현숙 부회장, 정애경 수필가, 이문형 시인)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들을 가지고 심사를 하고 있다.

(George Mason University에 교환교수로 오신 두 교수님께서도 함께 심사를 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