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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관계

Author
문학
Date
2016-10-22 06:12
Views
2334

004. 관계.jpg

우리는 모두 관계하며 산다. 자연도 미생물도 모두 관계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자연과 자연이,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다. 서로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 파행하며 재생산하려는 태고의 노력. 그것이 만물의 태생적 본질일 것이다. 서로 무엇을 나누거나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 삶이다. 중요한 것은 ‘서로’이다. 한쪽 방향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심지어는 나와 또 다른 내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감정을 교류하기도 한다. 서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결코 작은 의미가 아니다. 나눔과 교류, 그것의 상호작용은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보다도 훨씬 더 생물적으로 근원이 될 수도 있고 행복의 에너지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준현 (Lee, Joonhyun) 

사진작가 | (703)531-7468 | www.thehappygraphy.com | thehappygraph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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