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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이렇게 써라

Author
janeyoon61
Date
2009-11-14 15:09
Views
12824

소설 이렇게 써라. 1


------네이버 사전에서

 

기시감 즉 데쟈뷰는 모두다 겪어본 경험일 것이다. 아주 좋은 바닷가를 왔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 꿈에서 본듯한 장소라고 느낀다면 바로 데쟈뷰 현상 기시감이다. 그의 반대 개념은  미시감

즉, 보고 있는 것이 처음 보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으나 어디에서 본 것일 수도 있다는 것.

 

그렇다면 소설은 어떻게 써야 할까.

 

영화 <<놈놈놈>>을 예로 들어 보자.


놈놈은 익숙한 포맷의 추격자 구도에 서부 영화에서 잘 보여지는 영상들, 그리고 폭발물과 악당들 뭐든게 익숙하다. 허나,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처음 봤다. 게다가 진행이 생각보다 기발난 아이디어와 영상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즉 미시감에 해당된다. 어디선가
봤으나, 머리속으로 처음 보는 신나는 것으로 인지한다.

소설의 화두, 소재 또는 소설이 시작되는 모티브(동기)와 흐름은 반드시 미시감으로 설정해야 한다. 독자들에게 뭔가 섬씽 뉴 스페셜이 있다고 인지하도록 해야 한다.

<<바람의 화원>> 처럼 김홍도 신윤복은 등장하나 정조가 보낸 간자라는 색다른 설정과

이어서 신윤복이 의문의 화가 샤라쿠로 변한다는 설정은 전혀 바람의 화원과 다른 것이다.

이게 바로 최근에 낸  <<색 샤라쿠>>의 줄거리 골자이다.

즉, 이미 바람의 화원에서 본듯 하나 처음 보는 포맷이다.

이와 반대로 기시감을 생각해 보자.

 

영화관에서 영화보다 그 다음 줄거리 유추되고, 어떻게 전개될지 안다면 바로

데쟈뷰, 즉 기시감이다. 본 줄거리를 답습하는 영화나 소설은 반드시 독자들의 식상하다라는 느낌을 이끌어 낸다.

 

미시감 소재를 찾아라. 바로 이게 소설의 첫 화두다.

썸씽 뉴 스페셜을 찾기 전에 절대로 쓰지 말것을 권한다. 다음 강의는 소재 찾는 방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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