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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거름에’라는 시의 일부
Author
이 은 애
Date
2009-08-03 19:03
Views
7091
태양은 황금빛 장막을 폈다.
몸서리치도록 고왔다.
위에는 하늘이 푸르게 펼쳐져
나는 무심코 미소를 보냈다.
세상은 꽃이 되고 웃는 것처럼 보인다.
……………
나는 죽지 않으련다.
1944년에 수용소에서 무명인이 썼다는 ‘해 거름에’라는 시의 일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 이십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 하십니다.’ <요한1서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