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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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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회장



 배너의 나무 그림은 문인회의 26살이라는 나이, 풋풋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보다 26 문인회를 자축하는 자리, 앞으로 성장할 문인회를 소원하는 자리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문인회를 위해 무엇을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지난 26 동안 문인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수고로 오늘의 문인회가 이루어졌으니 이제 저는 전통을 이어서 다음 세대로 가는 길목에 여러분의 문학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단단한 징검돌 하나 놓으려고 합니다.


  세대는 시선이우리, WE’라는 세대에서, I’ 세대로 넘어가는 중도기였습니다. 우리 가족, 우리 마을, 우리 나라에서 차츰 생각, 권리 주장이 중요시되는 시대를 살며 21세기로 넘어왔습니다.


  미국에 오니 나라의 언어가 제가 익숙한 우리, We 아니라 I, MY, ME, MINE 중요시하는 곳이었어요. 말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합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 대한 자긍심이 있을 어떤 어려운 환경도 이겨낼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세대가지향주의에서우리지향주의 세대로 바뀌고 있는 듯합니다. 이것이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대부분 의식 있는 자들이 세대에 상관없이우리라는 것에 새삼 관심을 끄는 것은 모든 생명은 순환의 원리로 존재함을 알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없이는 없다는 것을 알고 다시 우리 돌아가며 넓은 지구 속의 봅니다. 저는 페이스북의 저커버스가 그의 맥스에게 보낸 편지를 읽으며 그가 느낀 세계인으로서 우리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 생각합니다. 그의 도덕적 책임과 의무 배경에는 옆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을 향한 감사가 있었고, 감사는 그가 희생을 결정하게 했습니다. 그의 생각을 존경하며 그의 우리 감동합니다.


  저는 글을 항상 계절을 앞서 느끼며 쓰라고 배웠습니다. 뜻은 시대에 앞서는 시선을 키우라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문인은 지식인이어서 사회를 향한 시선도 다르고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 워싱턴문인회원임에 긍지를 가지고 함께 하는 우리 서로 감사하고 포용하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문인회 회칙을 다시 읽어 봅니다. 3조에 문인회 목적이 자세히 1, 2, 3, 4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4조에 문인회의 사업이 있습니다. 범위 안에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문인회 발전을 위해 일하기를 원합니다.


  곧 임원 소개를 하겠지만, 문인회에는 문학회 , 시문학회, 수필문학회, 소설문학회가 있습니다. 문학회를 맡으신 분이 모두 유능하고 훌륭하신 분이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문학회가 활성화 되는 것이 여러분의 쓰는 것이 향상되고 그것이 문인회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행히 부족함을 아는 회원들이 서로 다른 회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임원 구성이 일찍 되었습니다. 이럴 때는 부족한 것이 오히려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제가 기다린 임원은 영시문학부를 맡을 분이었습니다. 미국에 이민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사는 우리입니다. 나라의 언어로도 우리의 문학이 이어지기를 바래서 영시 응모와 번역 응모를 매년 받습니다. 이제 영시와 번역 분야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 시작이 마치 황무지를 가는 같다고 하여 시도까지 하지 않을 없지 않겠습니까?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해야 , 늦은 감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하셔서 맡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26 문인회를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6 1 16


  워싱턴문인회 제 15대 회장 박현숙